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상반기 우수 실적 성과

기사승인 2023. 09. 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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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매출 214%·고용 39%·지식재산권 100% 신장
"투자유치·네트워킹 중점…기업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운영"
충북보건과학대 정문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이 상반기 매출과 고용, 지식재산권, 상표권 실적이 높이 향상됐다./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 창업지원단은 5일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이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35개 입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기준 입주율 100%로 26개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89억원, 고용인원은 71명이다.

또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도 4건을 신규로 출원 및 등록했다. 이는 직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 214%, 고용 39%,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실적 100%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박상석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경제 상황에도 입주기업들의 노력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 충북도, 청주시 등 여러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입주기업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는 한편 각종 박람회 참가, 세무, 회계, 유통, 노무, 상품기획 등 기업별 맞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입주기업들의 성장 촉진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창업 이해도 증진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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