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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판매 7만대 돌파…수입 SUV 새 역사 썼다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판매 7만대 돌파…수입 SUV 새 역사 썼다

기사승인 2023. 09. 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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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제품력에 경제성 겸비…높은 평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 고객 니즈 충족
 
아시아투데이 박완준 기자 = 폭스바겐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수입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08년에 국내 처음 선보인 티구안이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22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으며,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라인업을 들 수 있다.

티구안은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주행 성능에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높은 연료 효율성,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오너들의 만족감이 높다. 아울러 5인승, 7인승 모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지원된다.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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