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범운영 성료

기사승인 2023. 08. 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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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범운영 성료!
시범운영 중인 예산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에서 이용객들이 수영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범운영이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26일 3주간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 중에는 총 5331명(성인 5129명, 장애인 17명, 어린이 185명)의 군민이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에는 시설 이용자의 건의, 제안, 소감 등 25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설물 개선, 프로그램 개설 및 오리발 레인 사용 요청 등이 주를 이뤘다.

군은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물 점검 및 프로그램 보완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9월 21일 진행된 '예산지명 1100주년 통합 기념행사'를 기념해 다음 달 21일부터 기념관 내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홀 등을 개방할 계획이며, 역사문화관은 전시시설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이후 별도 개관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 시설 이용 및 강습 프로그램 등은 군청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시범운영 기간 수영장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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