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노인 인권 및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3. 08. 22. 14: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예산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 인권 및 학대신
1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노인 인권 및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추사홀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은 "노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인권 감수성을 갖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정성으로 살펴주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 여러분의 등불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