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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신임 대표에 언론인 출신 김교만 사장 취임

유니베라, 신임 대표에 언론인 출신 김교만 사장 취임

기사승인 2023. 08. 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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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만 유니베라 신임 대표이사./제공=유니베라
유니베라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교만 사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정치학과에 입학,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 입사해 한국언론노동조합 감사, 한국기자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8년에 남양(유니베라 지주회사)에 입사한 후 유니베라 영업총괄본부장, 전략커뮤니케이션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회사의 핵심 사업부문인 방문판매 채널에 정통할 뿐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글로벌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허그와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 탄생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웰니스 기업 브랜드 유니베라 캠페인, 알로에 핵심 제품 출시를 통한 브랜딩 캠페인으로 건강기능식품, 코스메틱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조직 내 인사, 정책, 제도 등의 혁신을 통해 내부 시스템 개선과 기업 문화 구축에 긍정적인 평가도 받아왔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비즈니스 영역을 두루 경험한 김 신임 대표가 어려운 외부 경기 여건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건기식, 코스메틱 시장에서 유니베라가 차별화 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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