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3. 08. 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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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안전한 예산 조성 '총력'
예산군,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예산군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군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한 달 간 안전취약계층인 노인, 아동, 장애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안전전문교육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등 이론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는 생활안전 교육이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이상을 추가해 교육 인원을 확대했으며 체험형 교육의 비율을 높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충분한 안전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후 설문을 통해 개선 방향을 파악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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