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UVB 렌즈 적용…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 사진-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 (2) | 0 | '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한 모습./제공=BMW 모토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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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BMW 모토라드 데이즈에서 모터사이클 고글 '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이하 스마트글래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글래스는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과 같이 내비게이션, 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행을 돕는 모터사이클 고글이다.
블루투스 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각종 정보를 나타낼 위치와 설정을 주행 중에도 모터사이클 핸드바의 멀티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또 UVA·UVB 렌즈를 적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라이더의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기본 프레임에 85% 투명도 렌즈 또는 착색 렌즈 2가지를 제공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안경 착용자의 경우 RX 어댑터를 이용해 시력에 맞춰 최대 4디옵터까지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