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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서 신곡 ‘ETA’ 무대 첫 공개

뉴진스,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서 신곡 ‘ETA’ 무대 첫 공개

기사승인 2023. 07. 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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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신곡 'ETA' 무대를 팬미팅에서 처음 공개했다.

뉴진스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열고 팬클럽 버니즈와 만났다.

이날 뉴진스는 캠프 콘셉트에 맞춰 입소식부터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퇴소식으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으로 진행됐다. 걸스카우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뉴진스는 "버니즈와의 영원한 우정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건네며 입소식 축하 무대로 '어텐션'을 선사했다.

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뉴진스는 보물찾기를 통해 게임 미션을 부여받고, '빙키봉(응원봉) Up & Down', '틀린 사진 찾기', '그림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여러 게임을 진행했다다. 모든 게임을 성공한 뉴진스는 팬들에게 간식을 선물했고, 데뷔곡 '쿠키' 무대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장기자장 코너에서 댄스 배틀을 준비,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춤으로 스웨그를 뽐냈다. 또한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팬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를 읽는 시간을 가지며 감동을 전했다. '하이프 보이'를 비롯해 '허트', 또 민지의 '위잉위잉', 하니의 '어제처럼', 다니엘의 '파리스 인 더 레인', 해린의 '기억을 걷는 시간', 혜인의 '청춘' 등 커버 무대가 이어졌다.

'OMG'로 앙코르 무대를 연 뉴진스는 "저희의 진짜 마지막 선물이다. 버니즈한테 처음 들려드리는 거라 긴장된다"라고 운을 뗀 뒤 신곡 'ET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TA'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중독성 넘치는 빠른 비트와 독특한 가사,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더해진 곡이다.

멤버들은 퇴소식에서 "버니즈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민지)",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하니)", "지금처럼 가장 가까운 사이로 평생 지내자(다니엘)",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나자(해린)",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을 거 같다(혜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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