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마약피해 예방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3. 06. 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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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청소년재단과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청소년마약피해 예방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이천시청소년재단과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소년팀은 지난 21일 청소년의 마약 피해 예방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NO EXIT-출구없는 미로, 마약'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범국가적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으며, 이천시청소년재단은 경기이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및 산하시설,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소년팀 공무원들은'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표어판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각종 언론 및 SNS를 통해 홍보하여 청소년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복지안전망 확충의 필요성을 환기할 예정이다.

문기흡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드러난 마약범죄로 인해 청소년들은 심각한 위협을 느끼게 됐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보호하여할 책무가 있음을 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맞지 않도록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크게 갖는 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국민을 위협하는 마약범죄가 근절되고 출구 없는 미로의 입구를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이천시와 청소년재단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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