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올 하반기 운영

기사승인 2023. 06.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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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애인
화성시는 지난 23일 화성시,장애인 평생교육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를 가졌다./제공=화성시
화성시는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18명과 할동가 10명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발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별 교수, 학습 지원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강사 및 활동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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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2023. 6. 23.(금)




○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회의실에서 회의 개최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 엔데믹에 따른 재활 관련 자원 재정비,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재활의학과 의사, 교수, 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임 위원으로 김종복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오기영 향남스마트병원 재활의학과 진료원장, 박주현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최경하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을 위촉하고 화성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엔데믹에 따른 재활 관련 자원 재정비,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시민들께 포괄적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실, 1:1 방문운동, 비대면 재가운동교실, 장애편견이해교육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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