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엔 6.25 정전 70주년 맞아 방콕서 열리는 위문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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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 합창단에 따르면 공연에는 참전비 추모행사 영상 상영을 비롯, 태국 국가, 군대행진곡, 아리랑 등을 합창할 예정으로 추모곡은 김호석 전 국방부 초대 국악대장이 향피리를 이용해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23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주 태국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6.25 정전 70주년 맞이 태국 참전용사 및 가족 위문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는 게 군가 합창단의 설명이다.
이번 군가 합창단의 태국군 참전비 공연은 지난 2019년 6.25 참전 유럽 3개국 순회공연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공연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에 위치한 참전기념 공원과 아트홀에서 4회 실시한 바 있다.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은 2015년 창단,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