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 프린터 박스 제조기 도입 등 시설 증축 개소

기사승인 2023. 05.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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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왼쪽 두번째)가 24일 군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열린 설비도입(프린터 박스 제조기) 등 시설 확충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설비기계를 둘러보고 있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24일 군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창고 증축과 사무실 증축이전, 생산품목 증대를 위한 설비도입(프린터 박스 제조기) 등 시설 확충에 따른 개소식·도입 설비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구인모 군수, 군의원, 도의원, 지역조합장, 농업 작목반, 경남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운영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장의 새 단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22년 장애인 고용 증가와 생산물량 증대에 따라 군비 8억 원으로 창고와 사무실을 증축·이전했으며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국도비 8억 원이 선정돼 프린터 박스 제조기를 도입하며 생산품 다양화로 판로 개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이 널리 알려져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적 자립을 위한 대표시설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최고의 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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