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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통상촉진단 구성해 ‘미국’ 공략한다

강남구, 통상촉진단 구성해 ‘미국’ 공략한다

기사승인 2023. 05.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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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시카고에 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파견
강남구청사진
강남구청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통상촉진단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역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통상촉진단 참여기업은 지역내 화장품·미용기기·생활잡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다.

이들은 오는 15~16일 서부권 최대 도시 LA에서, 18일에는 중서부 중심도시 시카고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시장동향 설명회와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통상촉진단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입정보, 지원사항 등을 공유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를 할 계획이다.

구는 통상촉진단에 상담장 및 차량 임차,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지원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민선8기 첫 통상촉진단의 미국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업실무자 교육,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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