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2023년 제1회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3. 05.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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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9일 2023년 제1회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김경희 이천시장) 주재 하에 본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상과 역량강화 △취약업종 숙련노동자 역량강화 사업 △대중소기업(협력사) 연대를 통한 상생노사문화형성△탄소중립 조기 진입과 일자리 문제 대안 논의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대하여 사회적 대화 스킬 업 노사교육 등 5개의 사업으로 지역노사민저협력활성화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해는 이천시 물류환경안전을 위한 마을주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물류기업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희 위원장(이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다양한 고용형태의 확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등장 등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 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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