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기업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의 공간’을 만들다

기사승인 2023. 04. 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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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조감도
공공지식산업센터 예상 조감도/제공 =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24일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에 지하3층, 지상15층(연면적 3만5000㎡) 규모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20일 GH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회의 경기' 슬로건 아래 기술력은 있으나 영세한 기업에 시세보다 저렴한 창업혁신공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창업 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바이오 융·복합분야를 특화해 광교 바이오산업 인프라(광교테크노밸리 등)와의 시너지효과로 관련 산업 활성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도 내 제조기반이 없거나 제작 비용과 조건 등으로 그 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사업추진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공사는 이를 위해 다수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노하우와 민간사업자 기술력과 관련 전문가 협업 등을 활용해 지식산업센터 수요기업들의 NEEDS를 적극 반영하고 고품질의 하드웨어(건축물, 시설물 등)와 소프트웨어(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도 내 창업허브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며 6월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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