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3월 7일자 <언론인 총연합회 "지난 5년 편파·불공정 늪 떠나 진실 추구">제목의 기사에서, "언론노조와 그 관변 단체가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창립행사에 참석한 언론인의 인격을 이유없이 말살하고 삶을 도륙"했으며 "언론노조가 앞장서서 시민단체·노동단체·586 정치인 주장에 동조해 그들 비리 앞에서 머뭇거리는가 하면 그들을 띄우는 편파방송을 이어왔다"는 언론인총연합회 측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측은 "언론노조에는 관변단체라고 일컬을 만한 조직이 없을 뿐 아니라, 언론노조는 특정 언론의 인격을 말살하거나 삶을 도륙한 적이 없고, 특정 단체나 정치인 주장에 보조를 맞춰 비리를 덮어주고 그들을 위한 편파 방송을 한 바도 전혀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