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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화진,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선수 발굴·육성”

SM화진,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선수 발굴·육성”

기사승인 2023. 04.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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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화진,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SM화진 관계자와 선수단이 지난 4일 SM화진 영천공장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화진
SM그룹 계열사 SM화진은 지난 4일 영천공장에서 역도와 론볼 선수를 중심으로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이강래 SM화진 대표이사,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M화진 장애인 스포츠단 전원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역도, 론볼 총 2개 종목에서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가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SM화진은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이 외에도 미래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경영을 지향하는 SM그룹의 경영이념에 맞게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에 적극 나설 의지를 보였다.

이강래 대표이사는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 스포츠단 규모를 더욱 확대해 재능 있는 선수들을 계속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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