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영광,첨단미래전략산업 육성...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기사승인 2023. 03. 28. 16: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8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200여명 영광군민과 대화 가져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8일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타에서 열린 영광도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명남기자
"영광군에 첨단미래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영광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남 경제력은 이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중위권인 7위까지 올라왔다"며 "난방비 상승으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어 2532억을 지원하고 면세유 인상분 지원 등 전남이 세계로 웅비해 대도약에 나서고 그 성과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의 자랑 대표 먹거리 영광굴비의 고장으로 굴비만 봐도 구미가 당긴다"며 "'영광은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은 출산율로 4년연속 1위'를 했다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치켜 세우며 변화와 혁신 탁원한 군정으로 앞서가고 있는 강종만 군수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기존 실국장이 도정업무보고를 지사가 직접 브리핑 하며 시간 단축과 함께 색다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장애인 수영장 건립을 위해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 총 사업비 126억 중 미확보액 11억원의 도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관광자원이 많은 불갑사 상사화 축제, 백수해안도로 노을관광지, 4대 종교의 성지인 영광 등 에 많은 관광객이 올수 있도록 홍보영상도 더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