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 전달
| clip20230325195232 | 0 | 보건미용과 학생들은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제공=경북도립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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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 25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한 보건미용과 학생 25여 명은 밀가루 반죽과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과정에 참여해 350여 개의 빵을 만들고, 예천군 보건소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사업팀에서 선정한 예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건미용과 A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됐다"며 "학과에서 시행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는 빵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전공 기반 이·미용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