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대상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영천시청사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와 경북도경제 진흥원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3년 시골청춘 뿌리 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2022년도 선정된 청년 창업가 8명에게 2년 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신규로 2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의 서면심사, 대면심사, 사전교육을 거쳐 4월 말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자에게는 올해 말까지 1인당 상품개발비, 공간 임차료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 1500만 원과 단계별 창업 교육이 지원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이메일)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