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업인교육문화센터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2차 취업박람회 열어
김제시 외국인 인재 쿼터 110명 배정량 가운데 잔여 쿼터 취업 매칭 성과 추진
| clip20230112191620 | 0 | 김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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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외국인 우수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12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2차 취업상담회를 열었다.
총 100여명의 도내대학 출신 외국인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 희망 지역 중소기업 17개사와 열띤 취업상담이 펼쳐졌다.
취업상담회를 통한 지역특화형 비자(F2)사업에 선정된 외국인 우수인재는 5년간 김제에 거주해 취업할 수 있고 동반가족도 초청해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시는 지속적인 취업상담회 개최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 외국인인력을 제공해 지역 산업현장에 활력 제공은 물론 지역 생활·경제 인구증대 등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외국인 우수인재 영입과 함께 지속적인 기업들의 인력 확보 노력을 통해 김제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