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연말을 맞아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지주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상생·나눔을 실천해왔다.
롯데지주는 지난 3월과 8월 발생한 산불·집중호우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경기·강원·충남·경북 지역 재난위기 가정에는 농촌사랑상품권, 구호키트 등 약 10억 규모에 달하는 물품이 지원됐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호키트와 재난구호 상품권을 확보해두고 있다.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도 복구성금 10억원과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각 계열사에서도 따뜻한 연말 준비에 한창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에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을 열었다. 스위트홈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NGO세이브더칠드런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