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정유통과, 농촌일손돕기 봉사 또 진행

기사승인 2022. 11. 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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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고령화로 어려움 겪는 과수농가에 '단비' 기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농정유통과 ‘한 번 더’ 실시!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들이 8일 신암면 과수농가에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이 8일 신암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한차례 더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신암면 오산리에서 0.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고령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 20일 오가면소재지의 농가를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일손돕기다.

농가주는 "사과 하나하나를 소중히 수확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맺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 및 단체의 농촌일손돕기 동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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