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4년만에 사회복지박람회 연다

기사승인 2022. 10. 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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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하는 '2022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포스터./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2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시민과 복지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2022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8년 개최 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0여 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전! 복지 골든벨, 마술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 슬로건 영상 시청, 버스킹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메타버스 체험, 플리마켓, 복지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치매 조기검진, 카카오톡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의 복지정책을 누구나 체험하고 생각해볼 기회의 장으로 마련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개개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처럼 상주시에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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