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현장 검사 도청 직원들 ‘호응’

기사승인 2022. 09.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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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민원인 등 300여명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인바디 등 측정 건강관리 안내
무안군보건소
무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28일 도청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심박동수 등 체크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명남기자
무안군
전남도청 직원들이 28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인바디 검사를 위해 줄을 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 무안군 보건소는 28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도청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함께 지켜요 소중한 생명' 혈관 건강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군 보건소는 전남도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를 높이고 올바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관리와 홍보를 통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캠페인과 현장 혈관건강을 위해 무료 측정하며 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를 얻었다. .

보건소는 1:1 전문의사 질환별 집중 상담과 함께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측정과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검사항목으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스트레스, CO측정 등을 측정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철 무안군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분들이 잠재적으로 혈관 관련 질환에 노출돼 있지만 검사를 받지 않아 큰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기본 검사만 제대로 받아도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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