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서 ‘달리는 신문고’ 개최

기사승인 2022. 09. 18. 14: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포시청사정면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는 오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달리는 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그 자리에서 당사자들 간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한 순서대로 전문조사관과 1대1 상담을 받게 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복지노동, 일반행정 등 권익위 주관 9개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기관의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등 모두 14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구호처럼 신문고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계신 고충이 말끔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