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 선정

기사승인 2022. 09.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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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 사업 추진
예산군,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군이 공모한 사업은 '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 사업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노인회관 등 공공시설을 점검하고 소규모 수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국비 2500만을 포함한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안전관리 분야, 시설관리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는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퇴직 인력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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