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2. 09. 07. 11: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응급실 및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예산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예산군보건소 전경
충남 예산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9~12일 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10곳, 약국 49곳 등 총 61곳이 연휴 비상 진료에 임한다.

또 보건진료소 12곳이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군은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