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건강수준 향상 등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2. 08. 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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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남 합천군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합천군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행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약 900명이며 전문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으로 설문 문항을 읽고 조사대상자가 응답하면 조사원이 대상자의 답변을 즉시 노트북에 입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만성질환 △의료이용 △사고·중독 △활동 제한·삶의 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등에 관한 항목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는 조사대상자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해 상호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사원 전원에게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사전검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군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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