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투표 추진

기사승인 2022. 07.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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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에 강한 우수사례 선정 위해 군민 투표 도입
예산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투표 추진
예산군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투표를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충남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온라인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하며, 군은 2020년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담당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상·하반기 각각 5건 내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상반기 군은 부서 추천을 통해 3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5건을 선발했다. 1차로 선발된 5건은 군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기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군민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군민의 소리-설문조사란을 통해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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