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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간밤 연이은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서울서 간밤 연이은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승인 2022. 06. 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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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동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서 불
중랑구 망우동 봉재공장서 화재…7명 대피
강남구 신사동 영화관 옥상서 불…관객 대피
강남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건물 옥상이 불에 검게 그을려 있다./제공=강남소방서
서울 곳곳에서 밤새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11시47분께 동작구 흑석동 19층짜리 아파트 내 4층에 있는 집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차량 28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28일 오전 0시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주민 49명이 대패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에어킨 실외기와 가재도구가 불타 소방 추산 18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오후 8시15분께 중랑구 망우동에서는 4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한 봉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차량 15대와 인원 45명을 투입해 오후 9시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오후 8시20분께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건물 옥상에서도 불이 나 영화관 관객 등 45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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