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한국권투연맹이 주관하는 ‘KBF 4대 타이틀매치가 오는 6월 5일 오후 1시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한권투연맹소속 유경모(16전8승6패3무)선수와 이은식복싱 소속 김동수(4전2승2패) 선수와의 KBF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데 이어 이날 대회 빅매치인 대구코리아 소속 오상헌(6전5승<3KO>1패) 선수와 대전변교선복싱 소속 이한솔(7전7승<3KO>) 선수와의 KBF밴텀급 타이트매치 1차 방어전이 IB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로 열린다.
한국권투연맹 이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여 이상 심신이 지쳐 있는 예산군민은 물론 복싱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