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어르신 공공 일자리 확대 추진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2. 05.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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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공일자리 매년 확대 공약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제공=최기문 후보 사무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어르신 공공일자리 매년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17일 최기문 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영천시는 2018년부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은 물론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어 올해에도 대한노인회 영천시 지회에서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과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아린이집 업무지원 ‘실버도우미’, 요양시설 업무지원 ‘사랑도우미’, 은행 업무지원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등의 공공부문 노인 일자리를 시행해 왔다.

이에 후보는 “사회의 노령화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복지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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