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

기사승인 2022. 05. 05.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 사업대상지 확정·공모사업 신청 계획
20180705_111201
거창군청./박현섭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원 포함), 총 사업량 태양광 2.3㎿, 태양열 522㎡이며 6개 면지역 60여개 마을의 주택·건물 600여 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고유가 시대에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주상면·웅양면·고제면·북상면·위천면·마리면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참여기업과 현장 방문을 통해 6월말까지 현장조사·신청서 접수 후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신청·공개평가를 준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시 2023년에 사업이 시행돼 국·군비 85% 지원으로 자부담이 최소화 되는 등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인 만큼 대상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의 총 8회에 걸친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