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2. 04. 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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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9억 원 정부 지원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6년간 정부로부터 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과대학 및 학생을 위한 공학교육혁신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모된 사업이다.

동서대는 2012년도 2단계 10년 사업을 통해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장·단기 특화프로그램 및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3단계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 관계자는 “2022년도부터는 초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IoT 가전 창의인재양성을 목표로 수요기반 미래 신산업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통시적 자기주도학습, 기술창업 기반 조성,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확산함과 동시에 산업분야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0대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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