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선착순 모집

기사승인 2022. 04. 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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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청전경 사진 (2)
합천군보건소는 11일 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합천군청 청사./박현섭 기자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11일 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지역내 거주자·직장인으로,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4주간 전문팀(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으로부터 신체활동·영양·건강생활습관 상담 등 1대 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은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생활 습관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이어가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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