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인난 농가 지원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2. 03. 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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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전경
경주시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 사진은 경주시청 청사 전경./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

경주시는 양남농협과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양남농협 1곳에서만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농어업회의소도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따라 농가들은 안정적으로 일손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구직자들 또한 더욱 쉽게 농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는 양남농협 또는 경주시농어업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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