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설연휴 조업현장 둘러보며 안전조업 당부

기사승인 2022. 02. 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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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항소현장격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이 현장에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있다./제공=포항제철소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이 설 연휴 기간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용광로 가동을 위해 24시간 조업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명절 연휴를 포함한 1년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는 설비가동을 위해 악 3000여명의 직원들이 4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백희 소장은 STS2냉연공장, 제품출하센터, 3연주공장, 방호협력사 ㈜포센 등을 차례로 방문해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포항제철소 STS압연부 김건운 사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해서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편지에 담아 이백희 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백희 소장은 “새내기 막내 사원의 안전 다짐 글을 읽으며 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직원들의 진심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감동을 전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난 이백희 소장은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안전 수칙과 작업 표준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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