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 물 사랑 그림·사진공모전’ 3월 4일까지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2. 01. 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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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물사랑 그림_사진공모전 포스터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포스터/제공=대전시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하수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 하자’라는 주제로 3월 4일까지 ‘2022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전 및 물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고,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해 메마른 도시 환경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지하수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하수의 가치, 물 순환 도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그림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1인당 2개 작품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응모는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대전환경운동연합(042-331-3700)에 이메일(daejeon@kfem.or.kr)이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 행사 취지와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 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시는 선정된 작품을 오는 3월 21일 부터 5일간 시청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며, 대전환경운동연합(www.daejeon.ekfem.or.kr) 및 대전시(www.daejeon.go.kr)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뉴스를 참고하거나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선 대전시 맑은 물 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문제의 심각성을 다함께 인식하고 보이지 않는 자원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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