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펀 그라운드 조안’ 현장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1. 11. 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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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펀 그라운드 조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29일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간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 마감 재료를 확인했다.

연면적 5535㎡ 규모로 구 유기농테마파크(조안면 북한강로 881 일원) 부지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은 힐링 센터, 댄스 클럽,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등을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오는 2022년 1분기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시 공공건축가 어정연 교수와 함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점검에는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도 함께 참여했다.

조 시장은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댄스 클럽, 힐링 센터를 순서대로 돌아보며 별관동(컨퍼런스 센터) 접견실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 필로티 하부 마감재와 옥상 정원 조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시장은 “‘펀 그라운드 조안’은 북한강 조망의 시설인 만큼 확 트인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 ”라며 “‘펀 그라운드’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와 여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댄스와 뮤직, 여행과 음식, 휴식과 자연, 교류와 회의를 테마로 한 ‘펀 그라운드 조안’은 △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19실)를 갖춘 힐링 센터, △공연장 등이 있는 댄스 클럽, △회의,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컨퍼런스 센터, △4,500㎡ 규모의 잔디 광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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