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정책 ‘전환’ 키워드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개최

기사승인 2021. 10.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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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5회차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로의 전환·문화다양성의 확장' 개최
정책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정책 주요 동향 파악과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 수립 시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와 숙의 중심의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1년에는 ’전환‘을 키워드로 삼아 연속기획을 통해 문화예술정책 주요 분야 별 전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대 유의미한 담론 제시와 경기도형 전환 모델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연속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민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의 전환’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각 2회씩 세부주제 선정, 논의하며, 10월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의 전환’ 의 첫 번째 세부주제인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로의 전환-문화다양성의 확장’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10월 19일 정책라운드테이블 5회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로의 전환-문화다양성의 확장’ 에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공존기반이 확대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문화예술정책 수립 사업운영 시 문화다양성 적용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정책의 기본개념과 법적 내용, 정책 방향과 확장성 관련 논의할 예정이며, 더불어 백기영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운영부장이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쟁점 사항들에 대해 짚어보고, 마지막으로 오세형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전략기획부장이 ’문화다양성 가치 실현의 실천적 과제‘에 대해 장애예술, 제도, 예술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전 참가자 간 종합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전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전환’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10월 19일 15:00부터 시작되는 5회차 역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모든 회차 종료 후 재단 홈페이지 및 경기도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지지씨에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라운드테이블의 결과집 발간(12월)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아카이빙과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 배포 등 생산된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지속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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