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3일까지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진행

기사승인 2021. 09. 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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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주민이 생산한 우수 자활생산품 판매
자활기업온라인장터배너
경남도가 운영하는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배너./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저소득 주민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장터로 개최하면서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모색해 도 누리집 팝업창 및 경남광역자활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도내 8개 지역자활센터, 4개 자활기업이 생산한 누룽지, 참기름, 과일즙 등 식품류와 삼베실수세미, 수제도마, 핸드메이드가방 등 수공예품 등 27개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후 구매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자활생산품을 도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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