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래리 호건 美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

기사승인 2021. 08. 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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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이 4일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원한 공로로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이 전날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를 대신해 이영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간의 청소년 교류 사업에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메릴랜드주 시민들과 현지 교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영희 회장은 “워싱턴협의회와 오랜 기간 친선교류를 이어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승원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미국 현지 교민과 메릴랜드주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준 래리 호건 주지사와 교류사업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는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교류 사업, 수해 복구 물품 및 연탄 10만장 전달 등 대북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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