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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내일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내일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기사승인 2021. 06. 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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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5만72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발생 확진자수는 전날 507명보다 25명 줄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16∼18일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으나 지난 15일(373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400명대 확진자로는 13일(452명) 이후 엿새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5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3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이다. 주간 단위 확진자는 다소 줄어드는 흐름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일, 내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한다. 자율과 책임에 방점을 둔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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