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기사승인 2021. 05.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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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31일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모집한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과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 실습 6개월, 자기 책임 하에 영농 경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 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 동안 진행한다.

교육 실습과 경영 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재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시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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