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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MTS 오픈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토스증권, MTS 오픈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기사승인 2021. 04.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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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주선물받기1
제공=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신규 주식 계좌수가 10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토스증권 MTS를 일반에 공개한지 한달만이다.

이번 토스증권 100만 계좌 달성에는 이번주 12일부터 시작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큰 화제를 일으킨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현대차, 삼성전자,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14일 하루에만 5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으며 지난 3일간 증가한 계좌수는 약 72만 계좌다.

토스증권은 이번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과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참여와 토스증권의 압도적인 UX/UI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약 300만명의 주식투자 인구가 늘며, 이 중 3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가 160만명을 차지해 현재 투자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하며 “앱 실행부터 계좌개설,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과 간편한 인증절차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스증권의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가입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의 ‘주식’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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