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일만에 1만명 돌파…최소 1만111명 전망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일 누적 기준으로 1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951명으로,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60명 추가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1만111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첫 확진자 발생은 1월 23일로, 318일만에 누적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인구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10만명당 10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