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익산시·문화재청, ‘옛 도읍 고도(古都)의 부활’, 온라인 프로젝트 개최

익산시·문화재청, ‘옛 도읍 고도(古都)의 부활’, 온라인 프로젝트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4. 10: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도 영상 제작·2천명 참여하는 온라인 퀴즈 등 개최
고도
전북 익산시와 문화재청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깃들어 있는 고도(古都)를 널리 알리고 고도의 원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고도 홍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옛 도읍’을 뜻하는 ‘고도’는 익산, 공주, 부여, 경주 4개 지역을 이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고도의 경관을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하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총 2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고도를 위하여’ 공모전도 추진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새로운 사업 유형을 국민이 직접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공모전은 국민 생각함, 광화문1번가 국민 참여 플랫폼, 전자우편을 통해 다음 달 2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재청장상)을 비롯한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1일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온라인 퀴즈는 문화재청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보고 빈칸 맞추기, 가고 싶은 고도를 댓글로 남기기, 4개의 고도 맞추기, 초성 퀴즈 등 총 4가지로 진행한다. 문화재청 누리집과 문화재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날짜별로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문화재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참고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