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매인은 자율적 점포 운영, 내달 5일부터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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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이 추석날인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휴무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은수산부류는 정상 운영한다.
휴장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한다.
다음 달 5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두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