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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내정자 “전작권 전환 조건 가속화 노력”

서욱 국방장관 내정자 “전작권 전환 조건 가속화 노력”

기사승인 2020. 08.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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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 할 수 있도록 강한 안보·책임국방 구현 전력"
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군 참모총장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새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강한 안보·책임국방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5일 문 대통령이 서 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욱 새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28일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육·해·공군, 해병대 전 장병과 군무원, 공무원들 모두 힘을 모아서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군 육성을 위해서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내정자는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서 내정자는 “사실은 조금 갑작스러운 지명이라 큰 청사진을 그리고 있지는 않지만 청문회 준비 잘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내정자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이니까 조건을 가속화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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